카네기 멜론 대학 전산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똑똑한 친구 향아가 놀러 왔습니다. 서울대에 잠깐 선배 만나러 왔다가 근처에 있는 친구들 몇 명 얼굴 보자고 불렀더군요. 남윤이랑 준이, 재하랑 나, 이렇게 해서 총 다섯 명이 잠시 차를 마시면서 "면회" 받았습니다. 우재도 지나가다 만났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있는 남윤이 모습. 모인 친구들 가운데 사진 찍히는 걸 즐기는 편이어서 많이 찍혔습니다. 거의 무슨 남윤이 사진 모음처럼 돼 버렸습니다. ㅠ.ㅠ


왼쪽은 준이, 오른쪽은 남윤이입니다. 둘 다 302동에 있지요...


특이한 눈빛을 하고 있군요...


표정이 좀 어색한 듯한데, 그것만 아니었으면 참 맘에 드는 사진이 됐을 것 갈습니다. 아깝다. 좀 괜찮은 표정에서 찍었어야 했는데...


향아가 사진 찍히는 걸 너무 극구 사양하는 바람에 정작 오랜만에 본 이 친구 사진은 몇 장 없었습니다. 셀프 카메라는잘 찍으면서...
왼쪽부터 남윤이, 준이, 향아, 재하


재하가 찍어줬습니다. 왼쪽부터 나, 남윤이, 준이, 향아. 표정과 시선이 제각각이군요.


또 남윤이 사진. 노출이 과해서 허옇게 날아가 버렸는데, 나름대로 분위기 있는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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