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0일. 둘 다 피자가 먹고 싶어서 집에 가는 길에 피자헛 산본점에 들렀습니다. 리치골드 피자 처음 먹어봤습니다. (예, 저 촌놈입니다. ㅠ.ㅠ)
유럽풍 뭐시기로 새 메뉴가 나오긴 했던데, 리치골드를 아진 안 먹어봐서 한 번 먹어봤죠...



자리에 앉고 보니 그 자리가 생일 파티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였는지, 천정에 HAPPY BIRTHDAY 장식이 있더군요. 예뻐서 한 번 찍어봤는데, 별로 재미 없는 사진이 되고 말았습니다.


피자 헛 의자와 벽... 벽에는 피자 재료로 쓰이는 재료들이 그려지고 새겨져 있었습니다.


맞은편 천정에 걸려있는 조그만 TV를 바라보고 있는 혜선이. 배도 고팠는데, 피자는 참 늦게 나오더군요...


드디어 나온 피자를 앞에 놓고 즐거워하고 있는 혜선이. 저런 장난끼 머금은 미소 정말 좋아합니다.


아차, 주인공인 피자를 빼먹을 뻔 했군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피자헛이 비싸긴 비싸더군요. 15% 할인 쿠폰 얻어왔습니다. 담엔 좀 싸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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