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빈해커의 말죽거리 잔혹사를 구경하다가 Typinator라는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글을 봤습니다.



매킨토시 전용인데, 업무 관계상 비슷한 메시지를 여러 번 반복해서 타이핑해야 한다거나, 틀리기 쉬우면서 긴 단어를 반복해서 입력해야 할 일이 많다거나 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매우 좋을 듯합니다.



이런 식으로 된 설정 메뉴에서 약어로 타이핑하고 싶은 단어나 문장, 구문 등을 지정해 놓고 나서 그냥 아무 애플리케이션에서나 타이핑을 하면 되는 모양입니다. 한글이나 워드 같은 워드 프로세싱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런 기능을 제공한지는 꽤 됐지만, 어떤 애플리케이션에서든지 자유자재로 이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면 꽤 편리할 것 같군요.

회사에서 사용자 지원 게시판 게시판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 고객 지원 메일을 하루에 수백 통씩 써야 되는 사람 등등에게는 아주 딱 알맞은 프로그램일 듯 합니다. :)

Shareware고, 가격은 19.99불이라고 하는군요.

출처: 골빈해커의 말죽거리 잔혹사
골빈해커님 블로그에 가면 알비님이 올려 주신 동영상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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