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로그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시계를 만드는 회사인데, 사이트를 들어가면 처음 보이는 화면이 참 신기합니다.

8시 11분


맨 왼쪽 한 열은 시를, 두 번째와 세 번째 열은 분을 나타냅니다. 즉 맨 왼쪽에는 여덟 칸이니까 8시, 두 번째는 한 칸이 나와 있으니까 10분, 세 번째는 한 칸이 나와 있으니까 1분을 나타내서 다 합치면 8시 11분이 되는 겁니다.

8시 15분


글 쓰는 동안 시간이 가서 이제 8시 15분이 되었네요.

이걸 가지고 시계도 만들었습니다.



시간을 표시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그냥 깔끔하긴 하지만 평범한 디자인의 시계일 뿐이겠지만, 시간을 표시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나온 어떤 시계하고도 다르네요...

저런 아이디어, 남과는 전혀 다른 발상... 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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